일상 공유 28

20년 12월 8일 저녁 죽도양꼬치

제타지니 등장! 포항의 장성동에 새로운 양꼬치 집이 생겼다. 11월 30일에 오픈! 동시에 나에게도 반가운 손님이 왔다. 그들과 함께 나는 죽도 양꼬치로 길을 나섰다. 요기 주세요 모듬모듬 이게 모듬이다. 근데 먹고 보니 은근 양이 많더라 나는 양갈비를 올해 처음 먹어보았다. 황박사님께서는 나에게 양갈비라는 새로운 존재를 영접하게 해주셨고 그 처음 먹었을 때 튀어나왔던 눈은 아직까지 들어가지 않고 있다더라 그래서 그런지 요즘 눈이 시리다. 요기에는 양꽃등심과 양꼬치 양삼겹이 섞여 있어요 두개씩 찾아보세요 꿔...꿔 꿔바로우 중국맛이야 식초 향이 강한데 입에 들어가니 달달허니~ 바로 칭따오 크그리고 특이하게도 옆에 마라탕을 주더라고 내 입맛엔 안맞았어 진짜 마라탕같더라고 진짜로. 향신료 바로 코에 똬아아아..

20년 12월 08일 점심 포항 법원로 온정가

제타지니 등장장! 온정가 온정가 신나는 노래 너도 한번~ 들러보자~~ 여기도 꽤나 자주 가는 집이다. 온정가를 쓰다 보니 점심의 따듯한 국물이 생각난다.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들때는 우리 끼리 거의 유비 관우 장비수준으로 도원결의를 외치고 교육을 위해 힘쓰자 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그러다 어느순간. 난 왜 맛집만 올리고 있는가. 따듯함 속에서 허망함을 찾은 기분이랄까. 뭐 그래도 좋다 왜냐면 그래도 블로그 하고 있으니까. 온정가를 가보자 온정가는 특이하게도 여름에는 밀면도 판다구 근데 여기는 국물이 깨끗하다. 깨끗해서 좋다. 홍국밥 7천원 청곰탕 7천원 갈비만두 4천원 청곰탕은 곰탕인데 고기가 얇게 들어있어 맑은 국물 따듯하게 당신을~ 홍국밥은 뭔가 시레기 국밥 느낌인데 뭔가 매콤하고 육개장같기도 하고 맛..

12월 7일 점심 포항 흥해 동경반점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제타지니. 월요일의 시작은 언제나 활기차다. 날아다니는 새들도 어쩜 저리 피곤해 보일까. 오늘의 점심은 짜장면이다. 일주일에 한번은 가게되는 짜장면의 맛집이다. 위치부터 보고가자. 꽤나 이상한 곳에 숨어있는 듯 번화가 같은 곳에 있다. 내 문장 어휘력이 더 이상한듯 뭐 어쨌든 여기는 특이하게도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저씨, 할부지, 할무니, 아줌니 등등 많더라. 그만큼 값도 좋고 맛도 엄청난 곳이랄까. 사장님 맨날 줄때마다 양 조절해서 드세요 하고 말하지 그럼 난 왁 부어버리지특이하게도. 굉장히 특이하게도 해산물이나, 채소류가 음청나게 들어간다 근데 면도 꽤나 많다. 근데 가격이 착하다 가격보소. 뭐 어쨋거나. 내 바램 없어지지 마이소 맛평: 5/5 가성비 5/5 서..

2020년 12월 4일 저녁식사 - 포항 교동면옥

제타지니 등장 날씨가 많이 춥다. 손을 호호 불면서 걸어도 입김이 차가워 지는 속도가 빠른 날씨 코로나와 날씨도 몸도 마음도 차가운 오늘 저녁은 갈비탕이다. 위치는 여기다. 메뉴판 사진 이제부터 메인메뉴 등장! 이보게 여기 빛나는 갈비탕좀 보고 가시게 물론 갈비탕의 가성비는 좋지 않다. 가끔 이거 먹을때마다 느끼는 건데, 갈비가 5개에 만원이라. 몇개에 얼마더라 라고 하는게 사실 나한텐 와닿지가 않아... 요고는 옆에 거니가 먹기위한 육전 물비빔냉면 거니는 마음이 따듯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냉면을 먹는 남자다 요고는 육전 요기는 가성비가 좋은건가?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긴 한데 나는 원래 밥을 다 잘먹기 때문에 나름의 맛집이다. 정말 추울때 먹으면 맛있을 거 같아 특이했던 건 소스야 소스가 질리지가 않더..

2020년 12월 03일 목요일 저녁식사 - 포항 장성동 무이봉 스시

제타지니 등장!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음식을 먹다가 이걸 몰랐다니. 인생 헛살았군 싶을 때가 있다. 선배의 추천을 받아 같이 가보자. 무이봉 스시 왔다 무이봉 스시. 맛있다더라. 스시는 원래 행복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왔다네 메뉴와 장소다. 이정도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일 수 있으니 잠시나마, 남겨놓는 시간을 지니도록 한다. 나는 착하거든 시킨건 특초밥 메뉴부터가 이름이 고급지다. 스페샬 스-시 나오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나오니 그냥 보셈. 초밥은 광어 연어 돔 방어 돔 단새우 광어 연어 돔 소고기 인듯? 혀에서 몰아치는 강렬한 엑스터쉬. 오. 이. 시. 나름대로 프로 포항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나의 상식을 가루로 만들었다. 이런 곳도 있었는데 안오고 뭐했누.... ㅠ ㅅ ㅠ 굉장히..

2020년 12월 1일 점심식사 포항 흥해 바삭한오후

제타지니 작성 포항 흥해에는 굉장한 맛집들이 숨어있다. 물론 오늘 간곳은 그닥 맛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없는 집도 아니다 바삭한 오후라는 집이다. 여기는 분식집이면서, 돈까스를 판다 옛날 돈까스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으면 가는 곳이지 암 그런 곳이면서도, 진짜 쫄면이나, 김밥, 잔치국수는 아주 좋아 그리고 돈까스 시키면 잔치국수 조그맣게 주는데 그게 또 취저임 메뉴임 돈까스 인데 나름 좋음 ㅎㅎ 향수가 느껴지거등 맛평: 4 (5점 만점) 가성비: 3.5 (5점만점) 서비스: 5 (5점 만점) 가성비는 솔직히 홍돈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거 같은데, 나는 향수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 나름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2020년 12월 2일 점심 식사 포항 장성동 본가 꼬막 짬뽕

제타지니 작성 식당중에는 이따금씩 찾게 되는 식당이 있다. 포항 양덕~장성동에 위치한 본가 꼬막 짬뽕이 그런 곳이다. 매콤하면서, 국물이 진하다. 그래서 간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오늘은 짬뽕이 땡긴다 싶을 때 가는 곳 중 하나이다. 꽤 오래 간것 같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밥은 꽁짜다. 그래서 뭐, 나름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다. 메뉴와 오늘 먹은 소고기 짬뽕. 탕수육도 시켰는데 나는 블로거의 자세가 안되어 있다. 다먹고 나니 생각이 나다니... 뭐 어찌되었건, 탕수육도 찹살 탕수육으로, 굉장히 맛있다. 맛평: 4.5 (5점 만점) 가성비: 4 (5점 만점) 서비스: 5 (5점 만점) 가성비는 왜 1점 마이너스냐면, 처음 갔을 때는 꼬막이 무슨 산더미 처럼 나와서 그거 바르는 데도, 엄청 오래 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제타지니입니다.이 블로그는 세 명으로 이루어진 팀에서 파생된 블로그입니다.저희는 이 블로그에 서로가 가진 취미와 학습한 것을 공유하며 복습함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이 소통하며, 같이 윈윈할 수 있는 공간을 꿈꾸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찾으시는 정보가 여기에 있다면, 부디 공감과 댓글을 한번 남겨주신다면, 저희도 더 힘차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타지니 올림.

일상 공유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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