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몰리 3

20년 12월 10일 저녁식사 -대방어, 송도 활어회센터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제타지니. 드디어 대망의 저녁식사를 우리 백곰대표님과 큰곰형님, 희스토리, 마스터조, 황텐더, 미스터 빈과 함께 출동하였다. 송도 활어회센터는 송도에 있다 ㅋㄷㅋㄷ.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308 우리는 전화로 예약을 하였고 가자마자 보이는 이 큰 간판이란. [ 송도 활어회센터] 두둥등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호점부터 시작해서 많은 #no 호점들이 있으니. 그리고 줄지어진 대방어 날 그렇게 보지마.. 내가 미안해... 더 좋은 세상에서 보자 아가들. 근데 엄청 크더라.. 대방어 처음봄. 고래인 줄 알았다. 고래고래 생선 종류도 많더라. 내가 여기중에 몇이나 알까. 먹기만 해서 미안해 메뉴판 부터 보여드리겠소. 회 상차림 5천원이요 그리고 나온 대방어와 서비스 이걸 보시는 자..

20년 12월 8일 저녁 죽도양꼬치

제타지니 등장! 포항의 장성동에 새로운 양꼬치 집이 생겼다. 11월 30일에 오픈! 동시에 나에게도 반가운 손님이 왔다. 그들과 함께 나는 죽도 양꼬치로 길을 나섰다. 요기 주세요 모듬모듬 이게 모듬이다. 근데 먹고 보니 은근 양이 많더라 나는 양갈비를 올해 처음 먹어보았다. 황박사님께서는 나에게 양갈비라는 새로운 존재를 영접하게 해주셨고 그 처음 먹었을 때 튀어나왔던 눈은 아직까지 들어가지 않고 있다더라 그래서 그런지 요즘 눈이 시리다. 요기에는 양꽃등심과 양꼬치 양삼겹이 섞여 있어요 두개씩 찾아보세요 꿔...꿔 꿔바로우 중국맛이야 식초 향이 강한데 입에 들어가니 달달허니~ 바로 칭따오 크그리고 특이하게도 옆에 마라탕을 주더라고 내 입맛엔 안맞았어 진짜 마라탕같더라고 진짜로. 향신료 바로 코에 똬아아아..

12월 7일 점심 포항 흥해 동경반점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제타지니. 월요일의 시작은 언제나 활기차다. 날아다니는 새들도 어쩜 저리 피곤해 보일까. 오늘의 점심은 짜장면이다. 일주일에 한번은 가게되는 짜장면의 맛집이다. 위치부터 보고가자. 꽤나 이상한 곳에 숨어있는 듯 번화가 같은 곳에 있다. 내 문장 어휘력이 더 이상한듯 뭐 어쨌든 여기는 특이하게도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저씨, 할부지, 할무니, 아줌니 등등 많더라. 그만큼 값도 좋고 맛도 엄청난 곳이랄까. 사장님 맨날 줄때마다 양 조절해서 드세요 하고 말하지 그럼 난 왁 부어버리지특이하게도. 굉장히 특이하게도 해산물이나, 채소류가 음청나게 들어간다 근데 면도 꽤나 많다. 근데 가격이 착하다 가격보소. 뭐 어쨋거나. 내 바램 없어지지 마이소 맛평: 5/5 가성비 5/5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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