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9

21년 1월 14일 장성동 곤지곤지

제타지니 두둥등장. 코로나로 인해 일주일에 한번만 외식을 해보자.라는 의미로, 14일에 곤지곤지 먹은 것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럼 포항의 로컬 체인 맛집, 곤지곤지에 대해서 아라보쟈-! 네이버 지도 곤지곤지장성점 map.naver.com In fact, 로컬맛집이라고 했지만, 인터넷에 처보니 남부 지방에 몇군데가 더 있다. 그래서 거기 말고, 장성점에 대해서만 나누어 보고쟈 한다. 먼저 이곳의 메뉴. 코로나 전만 해도, 주차 관리하는 분이 두분이셨다지- 너---무 장사가 잘되서 미치고 팔짝 뛰었다는 곳인데, 오늘은 좀 ... 선선하다. 돌솥밥에 넣으라고 준 숭늉. 그냥 먹어도 구-수 가성비가 매우 좋다. 돌솥에 밑반찬이 이렇게나 나오는데, 비빔밥 해먹으라고 5가지 채소도 나온다. 그런데, 만원이다. 더더더..

20년 12월 28일 다시찾은 포항 무이봉 스시

안녕하십니까 제타지니의 등장 여기는 다시 찾은 그곳 포항의 무이봉 스시!! (3명) 여긴 망하면 안됩니다. 여러 곳을 가봤지만, 진짜 맛있다. 오늘 먹은 것은 특초밥 (25,000)입니다. 지난 포스트에 메뉴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리며 레츠 긔릿 네이버 지도 무이봉 map.naver.com 지도랑 간판이랑 보면 좀 숨어있지만, 망하면 안된다 무이봉 입구에서도 대방어가 쓰여져 있지만, 그래도. 망하지마 이봉아 메뉴판 참조 2020년 12월 03일 목요일 저녁식사 - 포항 장성동 무이봉 스시 제타지니 등장!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음식을 먹다가 이걸 몰랐다니. 인생 헛살았군 싶을 때가 있다. 선배의 추천을 받아 같이 가보자. 무이봉 스시 왔다 무이봉 스시. 맛있다더라. 스시는 원 bnme.tistory.co..

20년 12월 26일 희수토리 집 저녁식사

안녕하십니까 제타지니는 오늘도 등장했습니다. 날이많이 추워졌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십시오. 오늘은 저의 열혈한 팬 분이면서 동시에 대 선배님이신 희수토리님께서 집에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대선배인 탓에 다나까를 써야 할 것 같은 그런 밤입니다. 부인분과 직접 요리를 해주신다고 하여 설레는 맘 반, 부담 반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였습니다만, 결과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여기는 포항의 삼구 트리니엔입니다. 그 분이 요리하심에, 불이 튀었다. 참 맛난 것을 대접받았습니다. 다음에 제가 어떻게 보답할지를 생각나게 하는 밤입니다. 이런 남편분을 얻은 형수님은 유난히 깔끔하신 희수토리님덕에 (피곤하시기도 하시겠지만) 참 복 받으셨다는 생각을 하면서 동시에 형수님도 요리를 잘하시더라구요. 좋은 사랑 하시길 ..

20년 12월 22일 포항 흥해 동경반점

보쟈보쟈 어디보쟈 제타지니 짜장면을 먹어보쟈 오늘은 다시 왔다 흥해의 동경반점 https://map.naver.com/v5/search/%EB%8F%99%EA%B2%BD%EB%B0%98%EC%A0%90/place/15184395?c=14398316.4192505,4315805.4059661,15,0,0,0,dh&placePath=%3F%2526 네이버 지도 동경반점 map.naver.com 일주일에 한번은 간다 동경반점 오늘은 참블로거의 자세로 찍어왔다 메뉴 잘 안보이면 이전 포스트를 참고하시길 (친절 그 자체) https://bnme.tistory.com/16?category=862445 12월 7일 점심 포항 흥해 동경반점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제타지니. 월요일의 시작은 언제나 활기차다. 날아다..

20년 12월 10일 저녁식사 -대방어, 송도 활어회센터

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한 제타지니. 드디어 대망의 저녁식사를 우리 백곰대표님과 큰곰형님, 희스토리, 마스터조, 황텐더, 미스터 빈과 함께 출동하였다. 송도 활어회센터는 송도에 있다 ㅋㄷㅋㄷ.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308 우리는 전화로 예약을 하였고 가자마자 보이는 이 큰 간판이란. [ 송도 활어회센터] 두둥등장!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호점부터 시작해서 많은 #no 호점들이 있으니. 그리고 줄지어진 대방어 날 그렇게 보지마.. 내가 미안해... 더 좋은 세상에서 보자 아가들. 근데 엄청 크더라.. 대방어 처음봄. 고래인 줄 알았다. 고래고래 생선 종류도 많더라. 내가 여기중에 몇이나 알까. 먹기만 해서 미안해 메뉴판 부터 보여드리겠소. 회 상차림 5천원이요 그리고 나온 대방어와 서비스 이걸 보시는 자..

20년 12월 8일 저녁 죽도양꼬치

제타지니 등장! 포항의 장성동에 새로운 양꼬치 집이 생겼다. 11월 30일에 오픈! 동시에 나에게도 반가운 손님이 왔다. 그들과 함께 나는 죽도 양꼬치로 길을 나섰다. 요기 주세요 모듬모듬 이게 모듬이다. 근데 먹고 보니 은근 양이 많더라 나는 양갈비를 올해 처음 먹어보았다. 황박사님께서는 나에게 양갈비라는 새로운 존재를 영접하게 해주셨고 그 처음 먹었을 때 튀어나왔던 눈은 아직까지 들어가지 않고 있다더라 그래서 그런지 요즘 눈이 시리다. 요기에는 양꽃등심과 양꼬치 양삼겹이 섞여 있어요 두개씩 찾아보세요 꿔...꿔 꿔바로우 중국맛이야 식초 향이 강한데 입에 들어가니 달달허니~ 바로 칭따오 크그리고 특이하게도 옆에 마라탕을 주더라고 내 입맛엔 안맞았어 진짜 마라탕같더라고 진짜로. 향신료 바로 코에 똬아아아..

20년 12월 08일 점심 포항 법원로 온정가

제타지니 등장장! 온정가 온정가 신나는 노래 너도 한번~ 들러보자~~ 여기도 꽤나 자주 가는 집이다. 온정가를 쓰다 보니 점심의 따듯한 국물이 생각난다.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들때는 우리 끼리 거의 유비 관우 장비수준으로 도원결의를 외치고 교육을 위해 힘쓰자 라며 화이팅을 외쳤다. 그러다 어느순간. 난 왜 맛집만 올리고 있는가. 따듯함 속에서 허망함을 찾은 기분이랄까. 뭐 그래도 좋다 왜냐면 그래도 블로그 하고 있으니까. 온정가를 가보자 온정가는 특이하게도 여름에는 밀면도 판다구 근데 여기는 국물이 깨끗하다. 깨끗해서 좋다. 홍국밥 7천원 청곰탕 7천원 갈비만두 4천원 청곰탕은 곰탕인데 고기가 얇게 들어있어 맑은 국물 따듯하게 당신을~ 홍국밥은 뭔가 시레기 국밥 느낌인데 뭔가 매콤하고 육개장같기도 하고 맛..

12월 7일 점심 포항 흥해 동경반점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제타지니. 월요일의 시작은 언제나 활기차다. 날아다니는 새들도 어쩜 저리 피곤해 보일까. 오늘의 점심은 짜장면이다. 일주일에 한번은 가게되는 짜장면의 맛집이다. 위치부터 보고가자. 꽤나 이상한 곳에 숨어있는 듯 번화가 같은 곳에 있다. 내 문장 어휘력이 더 이상한듯 뭐 어쨌든 여기는 특이하게도 혼자 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아저씨, 할부지, 할무니, 아줌니 등등 많더라. 그만큼 값도 좋고 맛도 엄청난 곳이랄까. 사장님 맨날 줄때마다 양 조절해서 드세요 하고 말하지 그럼 난 왁 부어버리지특이하게도. 굉장히 특이하게도 해산물이나, 채소류가 음청나게 들어간다 근데 면도 꽤나 많다. 근데 가격이 착하다 가격보소. 뭐 어쨋거나. 내 바램 없어지지 마이소 맛평: 5/5 가성비 5/5 서..

2020년 12월 2일 점심 식사 포항 장성동 본가 꼬막 짬뽕

제타지니 작성 식당중에는 이따금씩 찾게 되는 식당이 있다. 포항 양덕~장성동에 위치한 본가 꼬막 짬뽕이 그런 곳이다. 매콤하면서, 국물이 진하다. 그래서 간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오늘은 짬뽕이 땡긴다 싶을 때 가는 곳 중 하나이다. 꽤 오래 간것 같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밥은 꽁짜다. 그래서 뭐, 나름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다. 메뉴와 오늘 먹은 소고기 짬뽕. 탕수육도 시켰는데 나는 블로거의 자세가 안되어 있다. 다먹고 나니 생각이 나다니... 뭐 어찌되었건, 탕수육도 찹살 탕수육으로, 굉장히 맛있다. 맛평: 4.5 (5점 만점) 가성비: 4 (5점 만점) 서비스: 5 (5점 만점) 가성비는 왜 1점 마이너스냐면, 처음 갔을 때는 꼬막이 무슨 산더미 처럼 나와서 그거 바르는 데도, 엄청 오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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