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4

20년 12월 10일 점심식사 - 포항 장성동 챠오(ciao)

제타지니 ㄷㄷㄷㅈ! 오늘 저녁에는 대방어를 먹으러 가자는 백곰 대표님과 황박사님의 조언에 힘입어 점심은 양식으로 츄릅츄릅 하자는 의견에 적극 동의하여 장성동에 위치한 CIAO(챠오)에 방문하였다. 요기는 우리가 이따금씩 가는 양식집이다. 위치는 요기요기 경북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1259번길 6-9 1층 항상 글을 올릴때 마다 생각이 드는건데 워터마크를 박아야 하나 생각중이다. 내 글은 소중하니까 간판과 메뉴사진을 보자 뭔가 가성비가 지려보인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양식 치고ㅎㅎ 식전 바게뜨가 나온다. 너바게(뜨) 모른단 말이야. sorry 알룔료는 9천원 치고 괜찮은 가성비에 맛이 참 특이했다. 다른 곳은 올리브유와 마늘향이 어우러진 맑은 맛이었다면 여긴 뭔가의 닭 육수? 그런 맛이 섞인 .......

2020년 12월 03일 목요일 저녁식사 - 포항 장성동 무이봉 스시

제타지니 등장!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음식을 먹다가 이걸 몰랐다니. 인생 헛살았군 싶을 때가 있다. 선배의 추천을 받아 같이 가보자. 무이봉 스시 왔다 무이봉 스시. 맛있다더라. 스시는 원래 행복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왔다네 메뉴와 장소다. 이정도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정보일 수 있으니 잠시나마, 남겨놓는 시간을 지니도록 한다. 나는 착하거든 시킨건 특초밥 메뉴부터가 이름이 고급지다. 스페샬 스-시 나오는 음식은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나오니 그냥 보셈. 초밥은 광어 연어 돔 방어 돔 단새우 광어 연어 돔 소고기 인듯? 혀에서 몰아치는 강렬한 엑스터쉬. 오. 이. 시. 나름대로 프로 포항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나의 상식을 가루로 만들었다. 이런 곳도 있었는데 안오고 뭐했누.... ㅠ ㅅ ㅠ 굉장히..

2020년 12월 1일 점심식사 포항 흥해 바삭한오후

제타지니 작성 포항 흥해에는 굉장한 맛집들이 숨어있다. 물론 오늘 간곳은 그닥 맛집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없는 집도 아니다 바삭한 오후라는 집이다. 여기는 분식집이면서, 돈까스를 판다 옛날 돈까스의 향수를 느껴보고 싶으면 가는 곳이지 암 그런 곳이면서도, 진짜 쫄면이나, 김밥, 잔치국수는 아주 좋아 그리고 돈까스 시키면 잔치국수 조그맣게 주는데 그게 또 취저임 메뉴임 돈까스 인데 나름 좋음 ㅎㅎ 향수가 느껴지거등 맛평: 4 (5점 만점) 가성비: 3.5 (5점만점) 서비스: 5 (5점 만점) 가성비는 솔직히 홍돈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거 같은데, 나는 향수에 좋은 점수를 줍니다. 나름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2020년 12월 2일 점심 식사 포항 장성동 본가 꼬막 짬뽕

제타지니 작성 식당중에는 이따금씩 찾게 되는 식당이 있다. 포항 양덕~장성동에 위치한 본가 꼬막 짬뽕이 그런 곳이다. 매콤하면서, 국물이 진하다. 그래서 간다.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오늘은 짬뽕이 땡긴다 싶을 때 가는 곳 중 하나이다. 꽤 오래 간것 같다. 위치는 다음과 같다. 밥은 꽁짜다. 그래서 뭐, 나름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다. 메뉴와 오늘 먹은 소고기 짬뽕. 탕수육도 시켰는데 나는 블로거의 자세가 안되어 있다. 다먹고 나니 생각이 나다니... 뭐 어찌되었건, 탕수육도 찹살 탕수육으로, 굉장히 맛있다. 맛평: 4.5 (5점 만점) 가성비: 4 (5점 만점) 서비스: 5 (5점 만점) 가성비는 왜 1점 마이너스냐면, 처음 갔을 때는 꼬막이 무슨 산더미 처럼 나와서 그거 바르는 데도, 엄청 오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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