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유/먹거리

20년 12월 10일 점심식사 - 포항 장성동 챠오(ciao)

hanjinee 2020. 12. 11. 23:27

제타지니 ㄷㄷㄷㅈ!

오늘 저녁에는 대방어를 먹으러 가자는 백곰 대표님과
황박사님의 조언에 힘입어
점심은 양식으로 츄릅츄릅 하자는 의견에 적극 동의하여
장성동에 위치한 CIAO(챠오)에 방문하였다.

요기는 우리가 이따금씩 가는 양식집이다.

위치는 요기요기
경북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1259번길 6-9 1층

항상 글을 올릴때 마다 생각이 드는건데
워터마크를 박아야 하나 생각중이다.
내 글은 소중하니까


간판과 메뉴사진을 보자
뭔가 가성비가 지려보인다.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양식 치고ㅎㅎ

식전 바게뜨가 나온다.
너바게(뜨) 모른단 말이야.
sorry


라구 오일 파스타. 뭔가 스프 맛이 나기도 하는 것이 굉장히 맛난 맛이었다 챱챱
알리오올리오

알룔료는 9천원 치고 괜찮은 가성비에
맛이 참 특이했다. 다른 곳은 올리브유와 마늘향이 어우러진 맑은 맛이었다면
여긴 뭔가의 닭 육수? 그런 맛이 섞인 .......
맛있는 맛.
형용하기 힘들다.

버섯 크림 리조또
요놈은.. 뭔가 크림 리조또 맛이다
그냥 너도 나도 크림 파스타라고 하면
딱 그때 떠오르는 그맛.
거기에 버섯향이 난다.
닭가슴살이 들어가서, 씹는 맛이 들어가면 좋겠다는 게 우리 모두의 결론

결과
맛평: 4/5
가성비: 4.5/5 양식치고 훌륭함
서비스: 4/5 아저씨 혼자 힘들어 보이더라. 하지만 중간에 다른 분이 오셔서 합류했으므로, 1점만 마이너스!

오늘 점심도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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