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유/먹거리

20년 12월 20일 포항 양덕 달인의 찜닭

hanjinee 2020. 12. 31. 00:01

지식공유를 목적으로하던 이 블로그에

맛있게 먹은 점심/저녁을 올리는 놈이 있으니

그의 이름 제타지니 되시겠다. 

 

오늘은 달인의 찜닭을 먹었다.

그놈의 코로나는 

나를 집밖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월세가 아깝지 않게 해주니

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라고 다독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게 꿈이 있다면 무언가에 전문가가 되는 것이었다.

문득 오늘은 나의 꿈이 생각나

달인의 찜닭을 시켰다.

 

https://map.naver.com/v5/search/%EB%8B%AC%EC%9D%B8%EC%9D%98%20%EC%B0%9C%EB%8B%AD/place/35723819?c=14404037.2530862,4311830.6804953,15,0,0,0,dh&placePath=%3F%2526

 

네이버 지도

달인의찜닭 양덕점

map.naver.com

링크를 넣는 것 만으로 달인의 냄새가 난다. 

 

블로거의 기본자세. 메뉴를 찍는다.(ㄱr끔.... ㄱㄱr먹는... ㉡ㅐㄱr... 싫다...)

 

맛나게 먹으려면, 치즈추가를 꼭 하시라!

내가 먹은 것은 치즈순살달찜 小이다. 

근데 큰일이다. 음식을 맛대가리 없게 찍어놨다. 

심각하다.

좀 밝게 했는데도 이모양이다. 

역시 나는 달인이 아닌가 보다. 

 

여기 치즈순살달찜은 꽤나 맛있는 편인데, 

야채도 풍성해서 나는 참 좋다. 

 

단 하나 걸리는 게 있다면

사장님 배달팁 현금으로 주시는 걸 참 강조하시더라........

저번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이해는 하면서도... 기분이 묘하다.

맛있었다!

 

맛평: 4 / 5

가성비: 3.5 / 5 (인당 12,000이면, 싼편은 아니다. 닭갈비랑 비교해보면..)

서비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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