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지니 등장! 포항의 장성동에 새로운 양꼬치 집이 생겼다. 11월 30일에 오픈! 동시에 나에게도 반가운 손님이 왔다. 그들과 함께 나는 죽도 양꼬치로 길을 나섰다. 요기 주세요 모듬모듬 이게 모듬이다. 근데 먹고 보니 은근 양이 많더라 나는 양갈비를 올해 처음 먹어보았다. 황박사님께서는 나에게 양갈비라는 새로운 존재를 영접하게 해주셨고 그 처음 먹었을 때 튀어나왔던 눈은 아직까지 들어가지 않고 있다더라 그래서 그런지 요즘 눈이 시리다. 요기에는 양꽃등심과 양꼬치 양삼겹이 섞여 있어요 두개씩 찾아보세요 꿔...꿔 꿔바로우 중국맛이야 식초 향이 강한데 입에 들어가니 달달허니~ 바로 칭따오 크그리고 특이하게도 옆에 마라탕을 주더라고 내 입맛엔 안맞았어 진짜 마라탕같더라고 진짜로. 향신료 바로 코에 똬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