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월 8일 포항 장성동 하면옥
제타지니는 오늘도 두둥둥!
코로나 때문에 다들 힘든 상황.
오늘도 힘내서 달려보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
건강의 기원을 담아 오늘 장성동의 하면옥에 갔다.
1-2년 전이었나, 처음 오픈했을 때 가보고
'아 여기는 글렀다 오픈 했는데 망하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있다. 그리고 나는 한달에 한번은 가는 집이 되었다.
생각 외로 아직까지 살아있는 하면옥을 한번 아라보쟈~
네이버 지도
하면옥
map.naver.com
지도는 요기. 포항 양덕 하나로마트와 GS supermarket 사이에 위치해 있다.
도로변에 주차 공간이 5대 밖에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 맛있다고 느꼈던 음식은 바로바로~~~
육전 & 물비빔 냉면스다.
역시 겨울에는 냉면이다. 차가울때 먹는다고 해서 냉면이라지!
바로 앞 간판이 거제 해산을 가리키고 있다. 거제 바다가 낳은 냉면이라고...
내부 공간은 널찍하다. 코로나 때문인지, 이 맛있는 집에 사람이 없는게 슬프다.
메뉴판 추가. 난 참 블로거다.
육전. 얇긴 한데, 아래처럼 먹으면, 그냥 호로로로록- 사라진다.
키야~
물냉면. 이건 고기육수 맛이 풍부한데, 맛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지만, 살짝 한약 비스무리한 맛? 그 자체로 매력적인 맛? 그런 느낌이다.신기한건 여기는 냉면에 육전을 같이 준다는 것이다.
대망의 물비빔. 오른쪽 손 보이는가? 너무 먹고 싶어서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저 손을 보라.
꽤나 자극적인 맛으로, 기름진 육전과 너무나도 안성맞춤이다.
그리하여-
맛평: 4.5 전반적으로 맛있음
가성비: 3 (3명이서 냉면3, 육전 3등분하여 13,000원이 나왔다. 생각보다 비싸다..)
서비스: 4 나무랄데 없다.